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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몸 값 비싼 무선이어폰 수명 달랑 2년…배터리 교체 못해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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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 값 비싼 무선이어폰 수명 달랑 2년...배터리 교체 못해

#2. 무선이어폰이 대인기입니다. 워낙 편리하기 때문이죠. 값도 장난 아니죠. ‘에어팟2’(애플) ‘갤럭시버즈’(삼성전자) ‘LG 톤플러스 프리’(LG전자) 모두 20만 원대에 달하고 최근 출시된 에어팟프로(애플)는 30만 원 대입니다.

#3. 하지만! 무선이어폰 수명이 달랑 2년인 거 아시나요?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수리가 불가능해 수십만 원을 들여 새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4. 2016년 애플 에어팟 1세대 제품을 구입해 3년째 사용 중인 직장인 도 모(남)씨. 처음에는 충전 후 5시간 가까이 사용했는데 지금은 10분만 넘어가면 방전돼 배터리를 교체하려 했지만 불가능하단 안내를 받았습니다.

#5.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무선의 자유로움이 이렇게 값비싼 거였다니’라는 탄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2년이 지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사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호소합니다.

#6. 무선이어폰의 수명이 이렇게 짧은 것은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 끝나는 2~3년이면 제품 자체의 수명도 다하는 것입니다.

#7. 편리함에는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무선이어폰 ‘지르기’전에, 가격과 수명이 합리적인지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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