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2020년 유망종목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전략 수립을 위해 바이오, 반도체 등 2020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주요 섹터를 중심으로 내년 전망을 분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0일 오후 3시 40분부터 광주북지점에서는 ‘바이오 및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바이오 산업의 시장 전망과 함께 내년 유럽의 전기차 판매 본격화에 따라 호재가 기대되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유망 종목을 소개한다.

이어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애널리스트의 미중 무역분쟁을 축으로 내년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신냉전시대 서바이벌 전략’ 강의가 이어진다.

같은 날 압구정지점에서는 오후 4시부터 ‘IT 및 반도체’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가 일본 수출규제 등 IT 및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을 살펴보고, 업종 내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7일에는 대구지점에서 ‘바이오 및 스몰캡’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지점 회의실에서 3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임상 계획, 예상 실적 등 내년 시장 분석과 함께 효과적인 바이오 업종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애널리스트가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5G 산업을 중심으로 스몰캡 분야의 유망종목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들은 대구지점에서 마련한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WM추진팀은 “연말을 맞아 내년 시장전망에 대한 고객 문의가 늘어나 2020년 유망종목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섹터를 주제로 선정함에 따라 고객들이 내년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좌석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세미나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별도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광주북지점, 압구정지점, 대구지점으로 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