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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 청약 서류 보완 프로세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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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 청약 서류 보완 프로세스 오픈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9.11.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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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원격지 ‘보험 청약 보완’ 프로세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상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인수 과정에서 서류의 수정이나 의료기록 제출 등 보완 조치가 빈번히 발생한다. 지금까지는 보완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FC와 고객이 다시 대면해 서명을 받아야 했다. 특히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에는 FC가 모든 당사자를 전부 만나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가입 고객은 모바일 보험 청약 보완 프로세스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보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보완 조치가 나면 스마트폰 알림톡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면 고객은 해당 서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하고 제출하면 된다. 대부분 보험사에서 보완이 발생하면 처리까지 보통 15~30일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보완을 활용하면 10분 안에 업무를 끝낼 수 있다.

2019-11-20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로 청약 서류 보완.jpg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적합성 진단은 변액보험에 가입하기 전 고객이 필수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는 법적 절차이다. 기존에는 서면이나 전자 PAD만을 이용해 진단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서류 출력과 서명 등 번거로운 절차가 발생한다.

앞으로는 FC가 고객에게 적합성 진단 URL을 알림톡으로 전송하고 고객이 몇 번의 터치로 진단하면 다시 FC가 결과를 수신할 수 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완성형 원격지 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특히 생보 및 손보사를 통틀어 최초로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피 상이’ 계약에 대해서도 모바일 청약이 가능해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미성년자 계약도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보완과 적합성 진단 절차까지 모바일 기기로 실현하며 완벽한 모바일 계약 시스템을 구현했다.

김상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모바일 완성형 청약 시스템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무빙오피스 개념의 원스톱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FC, 회사 모두가 윈윈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스마트FC를 육성하고 디지털 부분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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