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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세계 최초 한국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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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세계 최초 한국서 출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2.0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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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캇 알브레트와 협업한 한정판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 30년간 한국 소비자로들부터 받은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을 6000병 한정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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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발렌타인이 국내 시장에 세계 최초로 한정판을 출시한 것은 발렌타인이 한국서 가장 사랑받는 위스키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한국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위스키 시장은 연 평균 7%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발렌타인 판매량은 9.2%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은 28%를 차지하며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제품별로도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비롯해 싱글 몰트 위스키, 17년산, 21년산 등 전 제품에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랑 르롸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발렌타인 위스키의 성장 동력은 다양하고 탄탄한 제품군, 신뢰도를 더하는 연산 제품, 브랜드 모델 이정재, 정우성을 필두로 하는 Time Well Spent(깊이를 더하는 시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미국 브루클린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캇 알브레트와 함께 했다. 그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이용해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패치워크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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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랑 르롸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위)와 아티스트 스캇 알브레트

스캇이 완성한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트렌디하고 모던하게 재탄생 됐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나무들을 엮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 병 라벨과 상자에 적용했다.

원액 블렌딩도 색다르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샌디 히슬롭은 기존 발렌타인 17년의 바닐라, 오크향 맛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딸기‧꿀의 향을 더해 차별점을 뒀다.

플로랑 르놔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담당 전무는 “발렌타인 17년은 1989년 한국에 출시한 이래 지난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이번 한정판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현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국 이마트 20개 지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에서 한정(약 6000병) 판매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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