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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파손된 식용유 택배 문앞에 두고 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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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파손된 식용유 택배 문앞에 두고 가면 끝?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2.11 07: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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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에서 주문한 포도씨유가 바닥에 흥건하게 번진 채 배송됐다.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김 모(남)씨는 배송된 택배 상자를 보고 기가 막혔다. 주문 제품인 포도씨유가 집 앞 바닥을 흥건하게 덮은 상태로 방치돼 있었기 때문. 업체 측에 항의하자 “담당부서에 내용을 전달해줄 수 있을 뿐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김 씨는 “담당부서에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더니 3일째 아무런 조치도 연락도 없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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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존엄성 헌법 2019-12-11 12:38:50
여기에 글쓰는 기자님은

사건경위좀 자세히알고 글좀쓰세요

이런기사도 명예훼손에 해당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언론기자라도
개인이 손해배상에대해 요청하면
기자님 월급에서 줘야합니다

dummy 2019-12-11 12:35:41
제가 택배만 15년 주문한 소비자로서
글을 남깁니다

택배사의 갑질시스템을 잘 알고있는데
자세한내용도 안알아보고
소비자 신문이랍시고 기자분이
너무 난발하는거같습니다

정식으로 국회에 언론 사실 방지법
건의하겠습니다

배송기사들은 무조건 배송 할 수밖에
없는구조입니다

개인사업자인 배송기사들도 아마
비슷할껀데 그건 업무.지휘감독이고

쿠팡의 경우에는 배달률을
평가해서 돈으로 패널티를 내기때문에
터지든간에 무조건배송후
반품을 받아야합니다

다른방법이 없습니다

앞뒤분간없이
실적만을 따지는 택배사를 욕할것인데

배송기사를 가지고 기사제목을
저 따위로한분의
사상이 의심스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