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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 통해 공공주택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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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 통해 공공주택 청사진 제시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1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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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새로운 공공주택 청사진을 제시하는 '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일산·분당 등 과거 신도시에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을 점검하고 3기 신도시 등 새롭게 건설될 공공주택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 선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공공임대 주거모델 비전을 제시하는 ‘공공임대주택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공공임대 관련 토론회 ▲장기임대주택 거주후 평가(POE) 세미나 ▲스마트홈 최신기술 공유 컨퍼런스 ▲모듈러주택 활성화 심포지엄 등 주택·건설 분야의 다양한 학술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공공주택 설계부문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2019 LH 하우징 어워드’ 작품전시 및 시상식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우징플랫폼 전시회’ ‘중소기업 자재 디자인 및 신기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풍성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LH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LH 공공주택의 다양한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업계 관계자 및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위원회, 건축·주거복지 관련협회 및 학회,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LH 공공주택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각종 학술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관련업계와 일반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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