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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발행어음 잔고 2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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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발행어음 잔고 2조 원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1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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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6월 3일 출시한 ‘KB able 발행어음’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5월 15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6월 3일에 KB abl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출시 당일 1회차 목표였던 5000억원 규모의 발행어음이 완판됐고 올해 연말까지 목표로 하고 있던 2조원도 약 20일 앞당겨 달성했다.

KB able 발행어음은 WM(자산관리부문)-WS(홀세일부문)-IB(기업금융부문) 등 유관조직 간 조달과 운용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공급하면서 기업들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 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투자 기간별로 CMA 형태의 수시식과 1/3/6/12개월의 약정식 그리고 적립식 등 개인 6종, 법인 5종의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원화 뿐 아니라 외화 상품도 발행되고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B증권 관계자는 “2020년에도 자금의 조달과 운용 프로세스를 정교화함으로써 발행어음이 매력적인 단기 금리상품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 부문간 한층 강화된 협업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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