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진에어, 기내 영상 콘텐츠 ‘지니 엔터테인먼트’ 개편
상태바
진에어, 기내 영상 콘텐츠 ‘지니 엔터테인먼트’ 개편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19.12.11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에어가 11일 기내 서비스로 운영 중인 지니 엔터테인먼트를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니 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휴대 기기로 기내 와이파이(Wi-Fi)에 접속하여 영화, TV, 어린이 프로 등 진에어에서 엄선한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화, TV 단편 시리즈 및 어린이 프로 영상물이 강화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캐리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 ‘엘리가 간다’ ▲ ‘친한 친구 모여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새로 도입하여 콘텐츠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또한 푸켓, 방콕 등의 일부 노선의 경우 1만 5천원의 요금에서 8천원으로 인하하여 제공하고 기존 각 도시별로 구분한 요금제를 동남아, 미주, 대양주 등으로 단순화시켜 운영한다.  노선별 서비스 이용료는 ▲ 국내선 무료, ▲ 일본, 중국 본토 2000원 ▲ 홍콩, 마카오, 대만 5000원 ▲ 동남아, 대양주 8000원 등이다.

지니 엔터테인먼트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전 휴대기기에 ‘지니플레이(JINI PLAY)’앱을 설치하고 항공기 탑승 후 휴대 기기를 기내 와이파이(Wi-Fi)에 연결해 지니플레이를 실행시킨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한 후 원하는 영상을 마음껏 시청하면 된다.

진에어는 “이번 개편에서는 요금 인하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였다”며 “비행 중 지니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하시어 다양한 영상물과 함께 더욱 즐거운 항공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