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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출시..."초미세먼지 지우는 초보습 클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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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출시..."초미세먼지 지우는 초보습 클렌징"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2.1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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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이한 ‘갈더마코리아’가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출시하며 클렌징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로 잘 알려진 갈더마코리아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1928 이벤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 대표는 “이제까지 주력하던 보습에서 클렌징 분야로 확대해나가겠다. 세타필의 혁신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신제품을 소개했다. 신제품에 대해서는 “피부과학 전문회사인 갈더마의 깊은 과학적 역량을 기반으로 진정한 더마케어가 탄생했다”고 자신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는 민감한 피부가 좀 더 편안하게 수분 상태를 유지하게 도와주는 기술이 적용돼 완벽에 가까운 클렌징과 보습을 구현하고자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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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갈더마코리아 신제품 출시 기념 간담회에서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민감한 피부는 씻는 순간부터 보습이 동시에 이뤄져야 클렌징 이후에 불편한 느낌이 사라지고 보습이 훨씬 더 잘 된다”며 “자신의 민감한 피부에 맞는 클렌저를 찾는 것이 보습의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갈더마코리아에 따르면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는 클렌징으로 인한 수분 손실 최소화로 피부 보습막과 보호막은 그대로 유지시켜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 해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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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왼쪽)’과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갈더마코리아는 ‘보습의 3단계’를 제시하며 클렌징을 보습의 시작으로 정의한 만큼, 오는 2020년에는 혁신적인 보습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소비자들이 세타필에 보낸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갈더마코리아는 디지털이 자리 잡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모든 마케팅을 ‘디지털 퍼스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2019년부터 모든 캠페인을 기획단계부터 온라인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실행하고 있으며, SNS 채널 활성화에도 공들이고 있다. 

일방적인 브랜드 메시지 전달보다는 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 ‘나를 아끼는 시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머 “소비자들이 세타필의 보습 제품과 함께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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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더마코리아 세타필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문지애 씨는 11일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10년간 직접 세타필을 사용해 온 경험을 이야기했다.

갈더마코리아는 1981년 설립돼 2014년부터는 네슬레의 100% 자회사로 운영되다가 지난 10월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했다.

2019년으로 한국 진출 21년이 된 갈더마코리아는 ‘세타필’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

특히 2019년에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여 만에 목표 매출 대비 129%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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