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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농협과 농산물 상생마케팅...하나로마트 전 점포서 '감귤'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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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농협과 농산물 상생마케팅...하나로마트 전 점포서 '감귤' 할인판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2.1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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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농협과 협력해 제주 감귤의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돕기 위해 양재, 창동점 등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22개 전 점포에서 마케팅 지원과 홍보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제주 노지감귤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떨어지며 가격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다. 감귤의 가격 하락으로 시세가 좋지 않은 데다 출하물량이 몰리면서 재고 또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제주 노지감귤 한 상자(5kg/상자)를 구입할 때 마다 2000원씩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에는 ‘우리 농업인을 응원합니다’ 문구가 인쇄된 홍보 스티커가 부착돼 판매된다. 총 4만2500상자 한정 판매로 물량 소진 시까지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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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홈앤쇼핑은 최근 수급이 불안정한 깐마늘 제품도 2.5kg당 1500원 할인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농가 지원에 관심을 견지하고 지원을 이어왔다. 최근 7년 간 감자, 양파, 감귤, 복숭아, 쌀 등 다양한 농산물 관련 상생마케팅을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민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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