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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국가유공자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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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국가유공자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 실시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12.1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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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서울지방보훈청은 16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예보 위성백 사장과 임삼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예보 임직원 30여명과 보훈청 직원 5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서 지원받은 국가유공자는 고엽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로서 생활형편이 어려운데 거동마저 불편한 상황이었다. 

위성백 사장은 유공자 가정이 건강 악화로 올해 김장을 담그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탄과 더불어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직접 전달하면서 위로를 건냈다. 

한편 예보는 지난 2014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매년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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