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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새로 산 같은 티셔츠 10cm나 짜리몽땅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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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새로 산 같은 티셔츠 10cm나 짜리몽땅해져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2.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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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과 2019년에 구입한 같은 티셔츠의 길이가 10cm 이상 차이가 난다며 한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했다.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정 모(여)씨는 패션브랜드 온라인몰에서 2018년 9월, 2019년 11월 총 2차례 47만 원대의 같은 브랜드의 동일 사이즈 티셔츠를 구매했다. 그러나 새로 구매한 옷을 착용해보니 기존 보다 길이가 현저히 짧았다는 것.

정 씨는 “갑자기 길이가 짧아져 비싼 돈을 주고 사놓고 입지도 못 하고 있다”며 “같은 상품의 길이가 차이가 난다는 건은 명백한 불량이 아니냐”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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