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 기준 국내 보험사 순자산 규모 100억 원 이상 해외채권형 변액펀드 33개 가운데 흥국생명 ‘글로벌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로 주요국 금리가 하락하는 대외 분위기를 고려해 연초 성과가 양호했던 글로벌하이일드ETF 펀드를 뱅가드 토탈 인터내셔널 본드 ETF 펀드로 교체하는 등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기초자산을 적절하게 변경한 것이 펀드 성과에 주효했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