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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몰 "겨울 손님 잡아라" 스포츠용품 대폭 할인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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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몰 "겨울 손님 잡아라" 스포츠용품 대폭 할인경쟁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2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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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쇼핑몰 업계가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스포츠 상품 할인행사에 돌입하며 손님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이달 말까지 '롯데스키월드'를 열고 살로몬, 필라, 헤드, 펠리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스키의류, 스키와 보드 등 장비류를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용평, 대명 등 주요 스키장의 시즌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상해보험 가입과 무료 셔틀버스 이용혜택을 준다.

   인터파크는 버즈런, 헤드, 산타크루즈 등의 스키보드 장비와 STL, ROMP, 펠리체 등 스키보드복 유명 브랜드의 정품상품을 정상가격의 20-70%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스키보드 장비의 경우 2007-2008년 시즌 신상품을 이월상품만큼의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여 30만원 후반-50만원선에서 풀세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포인트몰을 이용하면 같은 상품을 10%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엠플은 이달말까지 전국 유명 스키장 시즌권을 특가 판매한다. 심야 스키를 무제한 즐길 수 있고 무료 셔틀버스 혜택까지 주는 한솔오크밸리 심야시즌권을 3만9천원의 파격가에 판매 중이다.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겨울을 옥션하라' 행사를 통해 스키장 시즌권 및 스키보드 용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다.

   또 지산, 베어스타운, 대명, 성우리조트 등 국내 10여개 유명 스키장과 주변 숙소 할인예약을 온라인으로 한꺼번에 할 수도 있다.

   CJ몰도 오는 12월 말까지 슬레진저의 스키, 보드복 세트를 7만9천원, 12만8천원의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닷컴 이중혁 스포츠 MD는 "겨울 스포츠용품은 크게 유행을 타지 않으므로 시즌 초기 이월이나 기획상품을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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