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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수능 고객 잡아라" 최고 70% 파격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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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수능 고객 잡아라" 최고 70% 파격할인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5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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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 업계가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마케팅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이달 말까지 나이키와 레스포삭 핸드백, 게스 시계 등 예비 대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여학생용 게스 시계를 정상가(14만8천원)의 절반도 안되는 7만3천원에 파는 등 일부 인기 상품은 50%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다.

   인터파크는 '수험 스트레스 날려 버릴 핫아이템' 기획전을 19일부터 12월초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닌텐도 DS 정식한글판'을 13만9천원에 판매하고, 고급 알파카 소재에 깜찍한 망토스타일인 '알파카 빅버튼 반코트'를 69% 할인해 2만6천310원에 판다.

   엠플은 '수능 끝! 이제 놀아보자' 기획전을 12월 말까지 진행, 예비 대학생으로서 갖고 싶어하는 품목과 자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별해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랑콤 버츄어스 마스카라(2만710원), 라네즈 크리스탈 듀얼 파운데이션(2만5천700원) 등 처음 화장을 시작하는 여학생들에게 어울리는 화장품을 최저가 판매하고, 삼성 옙 MP3P를 구매하면 2명을 추첨해 미국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G마켓은 오는 18일까지 '고딩의 끝자락에서 대딩을 외치다' 기획전을 열어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축하 선물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헤어샵 스타일링 쿠폰과 피부관리 쿠폰을 각각 50명에게 증정한다.

   옥션도 수험생들에게 '클럽 틴플'을 통해 1천원, 2천원, 5% 할인 쿠폰을 매월 각 1개씩 제공하고, 플래시 게임을 통해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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