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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융

내년 자동차 보험 비교한 후 가입하세요

백상진 기자 csnews@csnews.co.kr 2007년 12월 23일 일요일 +더보기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가입 경력이나 무사고 운전 기간 등에 따라 조정됨에 따라 손해보험회사들의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23일 인터넷 보험서비스 업체인 인슈넷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제일화재, 메리츠화재는 내년 1월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지 1∼3년이 된 운전자에게 적용하는 경력률을 지금보다 1∼2%포인트 올린다.

   대한화재는 신규 가입자에 한해 경력률을 3∼4%포인트 인상하는 반면 동부화재는 가입 경력이 1~3년인 운전자의 경력률을 2∼7%포인트 인하한다.

   경력률은 자동차보험 가입 기간을 따져 보험료에 반영하는 것으로, 경력률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오르고 낮아지면 그 반대다.

   또 보험료를 최고 60% 할인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기간이 현행 8년 이상에서 9년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무사고 경력이 9년에 못 미치는 운전자에게 적용되는 할인율이 축소된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할인 혜택을 줄이면서 기본 보험료는 다소 낮춘다.

   메리츠화재는 3.1%, 대한화재는 3.0%, LIG손해보험은 2.0%, 삼성화재는 1.1%,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는 1% 미만을 인하한다.

   손보사들은 자동차 보험료를 산정할 때 기본보험료와 가입 경력, 무사고 운전기간, 연령, 성별, 차량 모델, 차량 가액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운전자의 가입 요건에 따라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가입 전에 회사별 가격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오토바이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무사고 때 매년 10% 안팎의 보험료를 깎아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내년 1월 이후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을 갱신하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향후 1년간 사고를 내지 않을 경우 다음해에 보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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