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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미니홈피 알고보니 '빈 집'이었네~ 내가 만들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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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미니홈피 알고보니 '빈 집'이었네~ 내가 만들어 줄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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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의 마스코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근이가 요즘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드라마, 광고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연기 연습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 상근이를 주인공으로 한 인터넷만화 '상근이의 일기1화'도 등장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상근이 미니홈피는 네티즌이 재미로 이미지 작업을 한 것으로 실제로는 없다. 하지만 실제 미니홈피처럼 너무 정교하고 재치 있어 보는 이들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죽은나비'라는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이 카툰 주인공은 '1박2일'의 브랜드 마크로 로 부상하고 있는 '견공'상근이다. 상근이가 보는 1박 2일 멤버들인 강호동,이수근,김C, 이승기,은지원,MC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만화는 현재 각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상근이는 최근 높은 출연료로 관심을 끈 데 이어 이번에는 만화 때문에 또 다시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상근이의 일기'와 함께 상근이의 가상 미니홈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이 만든 이 미니홈피는 '1박 2일' 멤버들의 일촌평까지 써있어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느낌까지 주고 있다. 

상근이 미니홈피 일촌평에는 '1박2일' 멤버들을 포함해 경쟁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조차 "우리와 같이 일 해보지 않을 래" 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은지원의 "내 바지에 오줌싸봐! 나도 똑같이 해 줄거야" 라는 일촌평까지 곁들여 있다. 

상근이는 3년 6개월된 그레이드 피레니즈종 수컷이다. 실제 이름은 허비라고 한다. 한 회 출연료가 40만원이며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설국'이로도 활약 중이다.

상근이 미니홈피와 더불어 은지원 미니홈피, 상근이의 일기가 큰 화제가 되는 등 누리꾼들의 상근이에 대한 관심은 식을줄 모르고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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