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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송일국, 판사와 3월 15일 전통혼례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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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송일국, 판사와 3월 15일 전통혼례로 결혼
  • 스포츠연예팀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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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송일국(37)이 결혼 날짜를 잡았다.

배우 송일국은 3월15일 오후 6시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최근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정모(32) 씨와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송일국의 매니저 이동호 씨는 22일 "송일국 씨가 차기작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부산에 신접 살림을 차리고 신부와 함께 지낼 것"이라며 "신부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1995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예비 신부 정씨는 서울대 법대에서 민사소송법 박사 과정을 밟는 도중 사시에 합격,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21일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훤칠한 키에 복스러운 외모를 자랑하며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활동적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교제해 온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로 웨딩촬영 여행을 다녀왔다.

중견 연기자 김을동의 아들인 송일국은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애정의 조건'과 '해신'을 거쳐 MBC TV '주몽'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SBS TV '로비스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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