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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예계 누드파문 연예인 올림픽서도 퇴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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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예계 누드파문 연예인 올림픽서도 퇴출 '쓰나미'
  • 스포츠연예팀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6 12: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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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진관희, 종흔동, 사정봉, 매기큐, 소아헌, 진문원, 서문락, 등려흔, 주려흔, 황완국, 응채아, 용조아, 채의림….

홍콩의 누드사진 파문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공연의 참가를 거부당하는 등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은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은 올림픽 주제가 '청춘'을 부를 가수 명단에 문제의 질리안 청(鐘欣桐)이 멤버인 트윈스 대신에 중국의 신인그룹 A-One을 넣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장 감독이 누드사진 스캔들로 인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홍콩의 최고 인기그룹인 트윈스는 역시 문제가 된 세실리아 청(張柏芝)의 남편이자 배우인 니컬라스 체(謝霆鋒)와 함께 주제가를 부르기 위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질리안 청은 앞서 홍콩 디즈니랜드와의 광고계약을 해지당했고 현재 촬영중인 영화 '무협양축(武俠梁祝)'에서도 중도하차할 위기에 처하는 등 연예계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최근 질리안 청이 방송 무대에 출연한 이후 시청자들의 이의제기가 1천200여건이나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적나라한 정사 사진이 유포된 세실리아 청 역시 이혼설과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다. 남편인 니컬라스 체는 아내가 문제의 사진을 찍었을 당시 자신과 다시 연애를 시작했던 시기였던 탓에 이번 누드사진 유포에 충격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베이징의 한 홍보행사에 다소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체는 아내와의 이혼설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 "우리는 지금 좋다"고 짤막하게 답할 뿐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홍콩의 한 잡지는 문제의 사진을 찍었던 배우 겸 가수 에디슨 찬(陳冠希)이 최근 한 호텔에서 체를 맞닥뜨려 충돌할 뻔 했으나 경호원들의 만류로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에디슨 찬은 공개사과 기자회견 이후 계속 경찰로부터 사진유포 사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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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앤미 2008-02-26 1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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