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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유가령과 연인사이 그만… 연내 결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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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유가령과 연인사이 그만… 연내 결혼하고파"
  • 스포츠연예팀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7 1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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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색, 계'의 배우 양조위(梁朝偉ㆍ량차오웨이46)가 오랜 연인인 배우 유가령(劉嘉玲ㆍ류자링 43)과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AP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량차오웨이는 홍콩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에서 열린 기자회견장 밖에서 따로 기자들과 만나 "결혼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나이가 40대인데 60대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 준비는 몇 년 동안 해 왔는데 우리 둘의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려웠다"며 "올해 우리에게 운이 따라서 날짜를 잡을 수 있는지 기대해 보자"고 말했다.

그는 최근 우위썬(吳宇森) 감독의 '적벽' 촬영을 마쳤으며 왕가위(王家衛 왕자웨이) 감독이 계획하고 있는 전기영화에서 브루스 리(리샤오룽ㆍ李小龍 이소룡)의 쿵후 스승 역을 맡아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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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송송개념탁★ 2008-02-27 15:14:19
연기 정말 잘하는배우..
양조위..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