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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수아 작품전 "초상화로 알바까지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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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수아 작품전 "초상화로 알바까지 했었어요"
  • 스포츠연예팀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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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때부터 그림에서 손을 뗀 적이 없어요. 미대 갈 가정 형편은 안됐지만, LPG 데뷔 전 초상화를 그리는 아르바이트까지 할 정도로 그림을 좋아했죠."

여성그룹 LPG의 수아(본명 이수아ㆍ25)가 화가로 데뷔해 그림과 음악이 있는 첫 단독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아는 27일부터 3월3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동이갤러리에서 '이오타(Iota)'란 작가명으로 '9개의 그림, 9개의 음악'(부제:여성이 가지는 다양성)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의 내면에 존재하는 9가지 상이한 모습을 담은 그림 '피메일 파이터(Female Fighter)' '쉬 워즈 허트(She Was Hurt)' 등의 작품과 그림 각각의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한 자작곡 9곡이 동시에 선보여진다.
일반인에게도 그림과 음악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손수 제작한 홈페이지(www.iota.am)를 개설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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