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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얼큰한 북어탕 황태전골 숙취에 그만~

뉴스관리자 canews@csnews.co.kr 2008년 03월 06일 목요일 +더보기


[현대북어]
역삼역 사거리에서 스타타워쪽으로 건너서면서 만나는 첫 번째 골목은 점심과 저녁시간 때면 예외 없이 입구가 가로막혀 큰 길까지 혼잡을 빚는다.

그 이유가 아침은 현대북어집을 찾는 택시기사들 탓이고 점심과 저녁은 북어탕과 황태전골을 즐기러 오는 이집 단골손님들로 인해 빚어진다는 것이다.

현대북어집 일명 현대기사식당의 명성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이토록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이곳 북어탕이 아니면 흉내 낼 수 없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뒷맛이 누구나 수긍할 만하다는 것이고, 그밖에 황태전골과 북어구이 등 별미 안주가 저녁시간 술자리로도 크게 부담 없기 때문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얼큰한 북어탕을 꼽는다. 북어머리와 굵은 가시를 듬뿍 넣고 청무와 대파, 통고추 등을 넣고 푹 삶아 우려낸다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육수에 구수하면서 감치는 맛이 배어나는 북어를 통째로 찢어 넉넉하게 넣어주는 탕국이 해장은 물론 별미 식사로 누구나 즐길 만하다.

따라내는 찬도 한 끼 식사로 손색없을 만큼 기사식당의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콩나물무침과 충분히 익힌 배추김치, 풋고추 등이 입맛을 개운하게 잡아주고 맛과 푸짐한 실속, 가격 모두 흠잡을 데가 없는 경지를 이뤄낸다.

골목 안으로 10여 미터쯤 들어가 길 양편으로 마주보고 있는 2층집 두 채를 연결해 3백석이 넘는 공간과 20여대분의 자체 주차공간을 확보했지만, 먼 곳에서 승용차편으로 찾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골목 밖에 유료주차장을 세내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어준다는 주인의 배려가 또한 누구나 생각할 수 없는 경영마인드다.

북어탕 5,000원, 북어전골 5,000원, 북어구이 7,000원, 북어국김치찌개(2인분)1만2,000원, 김치전 5,000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787-11 (02)-552-7819 (출처:두산 주류 '처음처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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