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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쌓이면 '꿀꺽' 쇼핑몰 폐쇄…'덫'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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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쌓이면 '꿀꺽' 쇼핑몰 폐쇄…'덫' 조심하세요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9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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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개인 쇼핑몰들이 아무런 통보 없이 회원들의 적립금만 ‘꿀꺽’하고 폐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박모씨는 여성의류 쇼핑몰 ‘빨간볼’에서 의류를 구매하고 남은금액을 적립해두었으나 아무런 통보도 없이 사이트가 갑자기  폐쇄돼 황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본보에 제보했다.

박씨는 지난해 인터넷으로 의류 검색 중 ‘빨간볼’이라는 여성 의류 쇼핑몰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후 옷을 구입하면서 남은 금액은 다음에 사용키위해 적립해 두었다.

그러나 얼마후 다시 쇼핑을 하기위해 ‘빨간볼’ 쇼핑몰에 접속하려 했으나 되지 않아 확인 해보니 사이트가 사라졌다.


너무 황당한 박모씨는 혹시나 쇼핑몰 운영자로부터 어떤 통보라도 받았나 메일을 확인해 보았지만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본보에 고발해왔다.

이같은 사례가 빈발함에따라  본보는 2008년3월3일 ([소비자피해 Q&A]인터넷쇼핑몰 연락 두절· 사이트 폐쇄)를 보도했다. 이용하려는 쇼핑몰이 널리 알려진 유명 쇼핑몰이 아닐 경우 본지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의  '소비자피해 많은 쇼핑몰' 정보를 검색하면  피해를 줄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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