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조차 안 뜯었는데 교환 반품 절대불가! ’
인터넷 쇼핑몰 C업체에서 MS커넥터를 구입한 소비자 강 모(경기 수원시 권선동)씨가 제품 사이즈가 맞지 않아 교환을 요구했다가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강 씨는 “주문한 제품을 실제 받아보니 큰 것 같아 아예 개봉도 하지 않고 반품 교환을 요청했다. 거절당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업체의 일방적인 판매방식에 항의했다.
이에 대해 판매업체 상담자는 “이제품은 소비자가 주문해 제작해준 제품이다. 제품을 교환해 준 뒤 매장에 두면 은색으로 코팅한 부분이 변색되기 때문에 반품이나 교환을 해줄수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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