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닉스, 공정위 분쟁해결기준 벗어난 자체 교환 규정 지각 개정 위닉스, 공정위 분쟁해결기준 벗어난 자체 교환 규정 지각 개정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어긋난 자체 규정으로 논란을 빚었던 위닉스가 최근 불량 제품 교환 관련 규정을 변경했다. 지난 30일 본지의 기사(관련 기사 하단 링크) 보도 후 문제를 확인하고 규정을 개선키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제품에 똑같은 고장이 세 번 발생하면 수리 불가능으로 판단해 교환 또는 환불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위닉스는 동일하자가 4번 이상 발생해야 교환이 가능하다는 자체 기준을 적용해왔다. 더욱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권고를 따르지 않음에도 상품설명에는 이를 ... 생활용품 | 황두현 기자 | 2018-06-01 07:02 공정위 "3번 고장나면 바꿔줘라"... 위닉스 "우리는 4번" 배짱 공정위 "3번 고장나면 바꿔줘라"... 위닉스 "우리는 4번" 배짱 2개월 전에 구매한 제습기에서 똑같은 고장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지만 제조사 측은 소비자의 교환 요구를 거부했다. 제습기를 생산한 위닉스(대표 윤희종·윤철민)는 4번 이상 고장이 나야 교환해준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제습기를 구매한 김 모(여)씨는 최근 후덥지근해진 날씨에 기기를 사용하려다 불편을 겪었다. 팬이 헛돌면서 물이 차지 않는 등 제습이 전혀 되지 않았다. 간단한 고장으로 생각한 그는 AS를 요청했고 문제는 쉽게 해결되는 듯했다. 하지만 연이어 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세 번에 이르자 제품 교환을 요구했다. 김 씨의 요청... 생활용품 | 황두현 기자 | 2018-05-30 08:38 아고다 포인트 유효기간 숨기고 3개월만에 소멸시켜 아고다 포인트 유효기간 숨기고 3개월만에 소멸시켜 부당한 환불정책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시정 명령을 받은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가 자사 포인트의 유효기간도 제멋대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사는 유 모(남) 씨는 지난 달 아고다에서 호텔을 예약하려다 실패했다. 올해 초 카드 환불 대신 받은 ‘기프트 카드 포인트’가 소멸돼 있어서다. 항의하는 유 씨에게 아고다는 “규정상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며 "고객 과실도 있으니 절반만 환급해 주겠다”고 답했다. 아고다는 자체 약관에서 ‘기프트 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 미만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구체... 서비스 | 황두현 기자 | 2018-05-23 07:03 블루투스 헤드셋 ‘아반트리’ 신제품 출시.. 전작의 명성 이어갈까 블루투스 헤드셋 ‘아반트리’ 신제품 출시.. 전작의 명성 이어갈까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 가우넷(대표 이호상)이 더욱 튼튼해진 블루투스 헤드셋 ‘아반트리 HM100P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마켓에서 가성비 돌풍을 일으킨 HM100의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반트리 'HM100PS'는 내구성을 강화한 게 돋보인다. 고속으로 달리는 헬멧용 헤드셋의 특성을 고려해 충전소켓과 마이크 등 사용이 잦은 부품의 원재료를 대폭 개선했다.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수신하는 MFB버튼의 구조도 조정하며 고장 위험을 방지했다. 사용도 한층 편리해졌다. UI가 수정되어 기기 조작이 간편해졌고,... 산업 | 황두현 기자 | 2018-05-17 15:42 앞사람 머리만 보이는 영화관 어쩌라고?...단차 규정 없어 기업 마음대로 앞사람 머리만 보이는 영화관 어쩌라고?...단차 규정 없어 기업 마음대로 '최적의 영화 경험'을 표방한 최신 시설의 영화관에서 불편을 겪은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좌석 간 높낮이 차가 적어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다. 서울에 사는 박 모(여)씨는 최근 영화를 보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았다. 리모델링된 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가 '국내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는 문구에 큰 기대를 했다. 설렘은 이내 실망으로 바뀌었다. 앞 사람의 머리에 가려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 박 씨의 키는 여성의 평균 신장보다 훨씬 큰 169cm이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다. 항의하는 ... 서비스 | 황두현 기자 | 2018-05-16 07:04 KTX 승차권 '전달하기' 하면 환불 불가 ...모바일 상품권과 달라 논란 KTX 승차권 '전달하기' 하면 환불 불가 ...모바일 상품권과 달라 논란 KTX 승차권를 모바일로 구입해 가족 등 지인에게 '전달하기'한 경우 구매자는 환불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 소지자만 반환요청이 가능한 코레일의 규정 때문이다. '전달하기'란 발권하기로 직접 이용하는 것과 달리 예매한 승차권을 타인하게 선물하는 개념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철도 승차권을 구매했다가 손해를 봤다. 구매 후 어머니에게 전달한 티켓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반환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전달받은 사람만 요청 할 수 있다는 코레일 규정이 문제였다. 김 씨는 “사용에 서... 서비스 | 황두현 기자 | 2018-05-14 07: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