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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겸손발언 "독설도 누울 자리를 봐 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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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겸손발언 "독설도 누울 자리를 봐 가면서... "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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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독설가라는 이미지와 달린 겸손한 언행으로 화제다.

16일 진행된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의 ‘이봉원기자의 원샷 인터뷰’촬영 도중 “올 연말 시상식에서 연예대상이 욕심나지 않느냐?”고 질문을 받은 김구라는 “난 강호동 유재석보다 한수 아래다. 난 수상에 욕심이 없을뿐더러 아직까지 실력도 강호동 유재석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한다”고 뜻밖(?)의 대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내 독설개그뿐만 아니라 박명수의 호통개그와 같은 개그가 인기를 얻는 건 시대를 잘 만난 탓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인 시절부터 내 태도에는 변함이 없고 대중의 반응이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하게 된 것은 나도 의외다”라는 시대적 분위기가 지금의 자신이 있는데 큰 일조를 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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