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15억원을 지원했다.
26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박종웅 석유협회장이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박 회장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5억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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