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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눈물 "보아니까 다 잘할거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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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눈물 "보아니까 다 잘할거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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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결승전을 앞둔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결승진출을 위한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져진 가운데 레이즈 미업(You raise me up)'을 갖고 무대에 올라 열창한 박지민은 노래 후반에 감정을 주체못한 듯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심사평에서 보아는 "지민 양이 16살이다. 나는 그 나이 때 일본에 가서 힘들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 시절 '보아니까 다 잘할거야' '보아니까 괜찮아'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다. 아마 지민 양도 그랬을 것이다"라며 "무대를 보는데 지민 양이 우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면서 노래를 끝까지 마친 게 정말 대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 감성적이네", "보아의 눈물 감동적입니다", "지민양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감동의 심사평 인상적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K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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