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과음과 폭음이 빈번한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건전음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캠퍼스 홍보대사 3기가 직접 기획 및 실행을 맡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디아지오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기간 중 캠퍼스 곳곳에서 과음과 폭음을 일삼는 학생들을 단속하고 책임 음주를 실천할 수 있는 5계명을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진행 메인 부스에서는 음주 고글(페이탈 비전)을 착용한 뒤 가상 음주 상태에서 균형 감각을 테스트해 보는 게임을 진행한다. 이밖에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즉석 사진 합성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학 내 올바른 음주 문화 형성을 취지로 2009년부터 총 79명의 캠퍼스 홍보대사를 선발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기수 별로 활동하고 있는 캠퍼스 홍보대사들은 각 대학 내에서 술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전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기획 및 실행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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