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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세계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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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세계 첫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6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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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인 갤럭시노트의 후속 제품인 ‘갤럭시노트 Ⅱ’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 Ⅱ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삼성만의 고유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노트의 명성을 ‘갤럭시노트 Ⅱ’가 이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노트 Ⅱ’가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어 삼성 휴대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노트 Ⅱ’는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전 세계 128개국, 260개 거래선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Ⅱ’는 더 강력해진 S펜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에어뷰(Air View)는 S펜으로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지 않고 근접시키기만 해도 이메일, S플래너,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메일 리스트에서 S펜을 가져가면 메일 내용을 팝업 형태로 볼 수 있고 사진 폴더 목록에서 S펜을 가까이 가져가면 터치 없이 폴더 속의 사진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지클립(Easy Clip)’ 기능도 눈에 띈다.

별도의 화면캡처 작업없이 화면 어디에서나 S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이미지, 문서 등을 선택하면 바로 캡처가 된다. 캡처된 이미지는 S노트, 이메일, 문자메시지, 챗온 등으로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스케치(Idea Sketch)’는 S노트에서 사전 탑재되거나 추가 다운로드 받은 다양한 이미지 중 원하는 사물의 이름을 입력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직접 그린 이미지도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

또 S펜을 뽑으면 바로 S노트가 실행되는 ‘팝업 노트(Popup Note)’ 기능으로 전화통화, 동영상 시청 중에도 편리하게 S노트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Ⅱ’는 기존 5.3형 갤럭시노트 보다 큰 대화면의 5.5 형 디스플레이에 16:9 화면을 제공해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시각 환경을 제공한다. 화면은 커졌지만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무게도 183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에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연속 통화 최대 16시간 이상인 3천100mAh 대용량 배터리, 64GB/32GB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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