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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어댑터 펑~ 폭발 후 정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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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어댑터 펑~ 폭발 후 정전사태
[노컷고발]원인규명 및 사후 처리 모두 소비자에게 미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17 08: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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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II를 구매해 사용한지 약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해 아답터를 꽂는 순간 펑~소리와 함께 아답터가 터졌고 그와 동시에 집안의 모든 전원이 차단 되었습니다.

한동안 냄새가 집 안에 가득했었습니다. 아이들과 집사람도 놀라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입니다. 겨우 마음을 진정시켰지만 막내는 밤새 제대로 잠을 못자고 칭얼거리기만 했네요.

그 이후로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정상작동을 하고 있는 듯 하고 TV는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음날인 14일 오전 삼성전자 고객서비스센터에 전화문의를 했더니 "화재가 벌어진 상황이 아니니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로 방문해서 확인 작업을 해야 한다"고만 합니다.

문제가 된 아답터는 교환만 해주고 그 원인으로 문제가 있는 TV 등은 알아서 수리하고 실비정산하라고 하네요.

사람이 놀라고 그 원인으로 다른 문제가 있으면 알아서 병원가서 소견서 발행하여 제출하라고 합니다.

문제가 된 건 삼성전자 제품인데 수습은 고객이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니... 

서류만 접수받아서 처리해주겠다는 이런 경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우리나라를 더불어 세계적으로 우위를 지키는 삼성전자가 고객의 고충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려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첨부 된 사진은 문제의 아답터 사진입니다. (제보자=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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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zxc 2012-11-17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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