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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정지 시동꺼짐으로 죽을뻔..수리비 부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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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정지 시동꺼짐으로 죽을뻔..수리비 부담까지"
[노컷고발]렉스턴 잦은 중대고장 억울한데 180만원 수리비 물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3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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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을 자주 다니는 자영업자입니다. 무쏘와 렉스턴을 각 5년, 8년씩 몰다보니 쌍용자동차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다시 렉스턴2를 재구매했습니다.

똑같은 차를 재구매한다는 건 렉스턴을 타면서 좋았던 부분이 많아서였습니다. 

지난해 1월 31일 기쁜 마음으로 받은 차량의 잦은 고장과 비싼 수리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저는 지방 왕래가 많아보니 고속도로를 자주 다닙니다. 최근 2년간 목숨과 관련된 급정지, 시동꺼짐을 겪다보니 울분을 터지는군요.

2011년에 2번 고속도로에서 급정지가 되고 2012년에도 고속도로에서 시동꺼짐을 2번 겪었습니다.

글로는 참 간단해보이나 고,속,도,로 입니다. 차가 쌩쌩 달리는 곳에서 차가 급정지,시동꺼져 버리면 정말 아찔합니다. 뒤에 오던 차랑 부딪히면 몇중 충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거죠. 이런 일 4번 당해보니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고속도로에서 급정지로 AS센터를 내방했고 흡입 호수가 빠져서라고 해 수리받았습니다. 두번째 고속도로에서 급정지한 것도 동일증상이라고 해 수리받았습니다.

세번째 차가 시동이 꺼졌습니다. 퇴근시간이라 차가 쌩쌩 달리는 상황이었고 다행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분이 도와주셔서 차를 갓길로 옮길수 있었습니다. 당시 엔진의 고장이라해 수리받았습니다.

4번째 시동꺼짐으로 수리를 받았는데 결국 동일한 고장이고 수리비는 180만원선입니다. 4번이나 고속도로에서 급정지,시동꺼짐으로 인해서 죽을 뻔 했는데 왜 수리비 180만원까지 제가 내야 하는 거죠?

15년가까이 쌍용의 무쏘와 렉스턴, 신형렉스턴을 재구매했던 쌍용의 충성 고객의 신뢰를 지켜주셨음 합니다.(제보자=안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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