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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배신, 담요-번역기-짜장면이 주인(?) 뒤통수 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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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배신, 담요-번역기-짜장면이 주인(?) 뒤통수 치는법?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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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배신

휴대폰의 배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종 생필품 들이 주인(?)을 잇달아 배신하는 장면들이 회자되고 있다.

담요, 번역기, 짜장면 등이 사람을 배신하는 모습들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것.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요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높은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하지만 담요는 문제의 남자를 지켜주지 못하고 찢어져버렸다.

이에 앞서 한 달 전인 10월에는 번역기가 사람을 배신했다. '어려보이다'라는 단어를 번역기는 '죽이겠다(?)'는 뜻의 'Of killings is'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9월에는 '짜장면의 배신'이 눈길을 끌었었다. 짜장면 속에 계란이 들었는데 노른자가 옥수수 알갱이로 채워져 있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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