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통닭 케이크에 이은 이색 케이크 줄줄이 공개
생통닭 케이크를 능가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엽기 케이크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유명 브랜드 의류의 무늬와 흡사한 모양의 케이크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양 뿐만 아니라 사진 마저 흐릿해 케이크가 잘라지지 않았다면 영락 없이 명품 가방으로 착각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가격은 비슷한 모양의 가방보다는 저렴하지만 너무 똑같이 생겨 엽기적이다는 반응이다.
그런가하면 미국의 샘포드 대학신문에는 '먹을 수 있는 이력서'라는 사연으로 생크림과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케이크가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이 '먹을 수 있는 이력서'를 만든 사람은 미국의 샘포드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하는 에린 베이싱어로 그는 지역 유명 방송국의 인턴자리에 들어가기 위해 고심하던 중에 떠오른 기발한 아이디어로 케이크에는 이름과 학력, 경력 사항 등을 적혀 있다. 결국 그는 방송국 인턴 자리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통닭 케이크를 능가하는 이색 케이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명품가방에 이력세 케이크라니 기발한 아이디어", "생통닭 케이크에 비하면 나머지 케이크는 맛있을 듯", "케이크가 아니라 차라리 가방으로 주지", "이력서 케이크면 나도 취업될까"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와 샘포드 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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