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를 위한 빗 등 관련 제품이 잇따라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머리만 가능한 모자'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한 남성은 미국의 유명 야구팀 뉴욕 양키스의 모자를 착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머리를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쓴 영락 없는 야구팬의 모습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개그맨 윤성호가 모자챙과 꼬리 부분만 머리에 붙여 색칠한 분장이다. 대머리가 아닌 사람들은 할 수 없는 말 그대로 '대머리를 위한 모자'인 셈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탈모의 장점'이라는 기발한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화제를 몰고 있다.
사진 속에서 대머리의 한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마치 핸즈프리처럼 귓가에 살짝 올려놓아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남성은 휴대전화기에 충전케이블을 연결해 민머리에 붙인 뒤 장착하고 있어 실제 핸즈프리 같이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자연스러운 모습.
대머리를 위한 빗 등 관련 센스 넘치는 제품들을 본 누리꾼들은 "대머리가 저렇게 멋있게 보일 수도 있다니", "저도 대머리인데 이렇게 한 번 해볼까요", "탈모의 장점, 재미있지만 부럽지 않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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