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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신데렐라 꿈꾸면 추하고 정략결혼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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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신데렐라 꿈꾸면 추하고 정략결혼은 예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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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청담동 앨리스 대사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문근영과 박시후의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미홍(김지석)은 한세경(문근영)에게 파리 유학을 권하며 차승조(박시후)와의 만남을 금지한다는 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다.

이에 한세경은 타미홍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차승조를 사랑한다고 말했고 타미홍은 “어떻게 차회장에게 접근했는지 내가 다 아는데 그건 너무 추하지 않냐”고 했다.

한세경은 “신인화(김유리) 팀장님도 정략결혼인데 왜 팀장님은 예뻐 보이고 나는 추한 거냐”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한세경은 계약서에 서명을 했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차승조에게 못 간다고 전했다. 이에 차승조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한세경을 찾아내 “난 멋있는 회장님 아니다. 그냥 세경씨 사랑하는 찌질한 남자다. 세경씨를 찌질하게 사랑한다”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차승조의 찌질한 사랑 고백을 받은 한세경은 타미홍에게 향해 “차승조에 대한 내 마음은 추해. 추한 사랑도 사랑이야”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차승조의 찌질한 사랑에 한세경은 “지금부터 난 차승조에 대한 내 마음을 추한 사랑이라 부를 거야. 그러니까 그 쪽이 포기해. 난 내 추한 사랑, 절대 포기 안 해”라고 전했다.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대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그런 게 어디있나 그냥 사랑이지”, “신데렐라를 꿈꾸는 건 추하고 정략결혼은 예쁘다? 그건 아니지~”,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뭐든 좋으니 사랑 좀 해봅시다”, “나도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대사보고 완전 애절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사진-‘청담동 앨리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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