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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분노, 멋쩍게 웃는 김준호에게 "웃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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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분노, 멋쩍게 웃는 김준호에게 "웃어?" 폭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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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분노

개그맨 김준현이 김준호에게 분노했다.

지난 6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2012년 연말정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012년을 보내며 계획은 했으나 못 다한 일들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준호는 2012년 못 다한 일로 자신이 운영 중인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전 직원 체육대회’를 꼽았다.

김준호는 개그맨 47명이 소속된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 체육대회 직후 코코 개그맨들은 대표 김준호에게 불만을 터뜨리는 코너를 준비했다.

김준현은 “웃어?”라며 김준호의 기를 눌렀다. 이어 “내 돈. 내 돈. 당신이 떼어간 내 피 같은 돈. 방송과 광고 찍어서 번 내 돈. 정확한 계약에 의해 가져간 거 안다. 하지만 많이 가져갔다. 많이 가져갔으면 대우를 제대로 해주던가. 지금 매니저의 개인차로 다닌다. 2006년 연식에 27만km나 달린 차”라고 항의했다.

김준현의 갑작스런 분노 표출에 김준호는 당황해하며 멋쩍은 웃음만 연발했다. 김준현 외에도 양상국, 홍인규, 김대희 등 소속개그맨들은 김준호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김준현 분노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많이 떼어 가길래 김준현이 분노하나?”, “김준현 분노 웃기지만 진심이 느껴져”, “김준호는 너무 아무렇지 않은데? 김준현 분노 장난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준현 분노/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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