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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암호형-단답형..굴욕 주는 시크 답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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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암호형-단답형..굴욕 주는 시크 답문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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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남녀 모든 세대의 공통 분모?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가 공개된 가운데 그간 화제가 됐던 시크한(?) 답문 메시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자음만으로 대화가 오가는 남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비롯해 연예인 가족의 무성의(?)한 대꾸도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가 남자 친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담은 '남자들 문자 공감' 제목의 게시물이 관심을 모았다.

한 친구가 'ㅇㅇ'라고 말하는 등 'ㅁㅎ', 'ㄴㅁㅎ' 등 도대체 알 수 없는 초성 문자들이 오고 간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배우 구혜선 아빠의 답문이 구혜선에게 굴욕을 선사하며 웃음을 제공했다.

당시 구혜선은 "아빠 나 일등했어"라고 말하며 성적표를 전송했고 이에 아버지는 "수고했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 하길..."라고 무심하게 답변햇다.  

이에 구혜선은 "내가 일등 했으니까 맛있는거 사줄게"라고 보냈지만 아버지는 "알았네"라고 짧게 답해 굴욕을 안겼다.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등 시크한 메시지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암호형, 단답형 등 정말 다양하다", "어떤 답변이 오면 가장 굴욕 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구혜선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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