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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유아식은 일본산 원료 없는 안심 브랜드...업계 최초 원산지 전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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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유아식은 일본산 원료 없는 안심 브랜드...업계 최초 원산지 전면 공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3.1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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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이 유아식에 사용하는 모든 원료 원산지를 업계 최초 100% 공개하면서 안심 브랜드로써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이 안심 제품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원산지를 전면 공개하고 일본산 원료를 일체 배제하는 등 발빠른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 신뢰 형성 배경에 대해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아식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말로만 안심을 얘기하지 않았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일본산 원료 0% 사용, 방사능 안심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매일유업은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조제분유의 전 원료 원산지를 100% 투명하게 공개했다. 몇 십 가지 원료가 배합되는 조제분유의 특성에도 불구 지난 2010년 9월 유아식 원재료의 원산지 공개를 감행한 것.

이와 함께 분유 이유식 유아과자 등 유아식 제품군 전체에 일본산 재료를 배제하고 있다.

일본 원전 사태로 방사능 우려가 거세지자 2012년 9월부터 제품에 들어가는 일본산 원재료를 전량 폐기하고 일본산 원료 사용을 일절 금지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제조 전 과정에 정부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정부와 기관에서 보증하는 안심 인증 마크 획득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아과자인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의 경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 유기가공식품인증, HACCP 등을 모두 획득한 안심과자로 아이들의 영양밸런스까지 맞춰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08년에는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유아식을 만들기 위한 업계 최초의 혁신적인 시도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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