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전개하는 SPA브랜드 스파오는 28일 F/W시즌에 앞서 히트상품인 패딩조끼를 오는 8월 7일까지 사전 판매 한다고 밝혔다.
스파오 패딩조끼는 100%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하면서도 2만9천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년 출시 때마다 히트 친 제품이다. 작년 하반기 6개월 동안 총 30만 장 이상, 일 평균 1천800여장 씩 팔려나가며 스파오의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패쪼’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끌며 전국 매장서 조기 품절 사태를 빚자 올해에는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원하는 컬러와 사이즈를 미리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오리지널 ‘패쪼’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사전 온라인 판매는 변덕스러운 간절기에 보온기능 뿐 아니라 레이어드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출시를 앞당기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딩 조끼는 총 22개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베이직 라인 14개 색상과 여성 체형에 맞춘 슬림핏 부드러운 색상의 파스텔 라인 8개 색상이다.
그 중 온라인 사전 판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색상은 베이직 라인 7개와 파스텔 라인 8개, 총 15종이다. 특히 작년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네이비와 블랙 컬러가 온라인 사전판매에 포함된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에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닷컴 온라인몰 및 스파오 브랜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