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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싱크(Sync)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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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싱크(Sync)카드 출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4.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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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출범 첫 상품으로 ‘싱크(Sync)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싱크카드는 카드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카드의 모든 혜택을 빠짐없이 챙겨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달 실적 50만 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기본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의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선정한 5대 가족 생활비 업종(주유, 할인점, 교육, 통신, 온라인)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한 업종 ‘수’에 따라 기본 포인트 기준 20%~50%까지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실적 조건 없이’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업종별 사용금액 조건은 5만원으로 낮아지고 업종 구분도 개인소비에 적합한 5대 업종(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 온라인)으로 변경 적용된다.

50만 원 실적조건에 1% 혜택을 제공하는 ‘Sync 투게더’와 조건 없는 혜택인 ‘Sync 조이’는 월1회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 원, 해외겸용 1만 원이다. 모든 가맹점 0.8% 할인에, 추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Sync카드와 연회비 없이 소득공제관련 주요 업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Sync체크카드도 함께 출시된다.

더불어 하나카드는 Sync카드 고객만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인 ‘my 플러스’ 서비스를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카드 발급 초기 4개월간 업종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월 1만 포인트 추가 적립, 다음 달 예상 카드사용액을 미리 설정하고 도달 시 추가 혜택, 항공권 결제 시 환전, 면세점, 공항라운지 우대 및 카드해외사용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Sync카드 고객은 무이자할부 및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금융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해피두배더’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한 달간,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 전 고객은 요일마다 정해진 가맹점에서 ‘1+1 혜택(1개 구매시 1개 무료)’을 받을 수 있다.

월요일에는 탐엔탐스 아메리카노, 화요일은 아이파크몰 지정 상품, 수요일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목요일은 롯데시네마 영화권, 금요일은 뮤지컬 관람권, 주말에는 롯데월드, 서울랜드, 원마운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과 입장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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