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한카드, 금융소외계층 위한 상담 서비스 확대
상태바
신한카드, 금융소외계층 위한 상담 서비스 확대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1.05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전국 6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가정에서 전용 영상전화기를 보유한 장애인만 가능했던 수화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 스마트폰 및 PC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3천여 명에 달하는 신한카드 청각장애인 고객들은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용이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한 Smart 매니저’ 앱을 설치하면 되고 PC 상담의 경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을 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화상담고객들은 결제대금이나 한도 등 주요 상담내용을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수화상담서비스를 지난 2011년 5월 처음 도입한 후 상담건수가 2012년 1천700건, 2013년 6천여 건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채널 확대로 올해 1만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화상담의 경우, 건당 통화시간이 약 30분에 달하는 등 장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소외계층의 편의증진을 위해 고연령 어르신 고객 대상의 숙련된 별도의 전담팀 운영,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더해 베트남어 상담서비스 제공 등 금융서비스 인프라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