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DS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DS는 푸조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DS3는 조각같은 외형과 뛰어난 연비,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점으로 2010년에는 BBC 탑기어의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새로운 DS3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강렬한 헤드라이트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적용된 헤드라이트는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20배 긴 수명과 적은 전력 소모량도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프렌치 럭셔리의 고급스러운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대시보드를 높이고 레그룸에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했다.
새로운 DS3는 가죽과 패브릭을 혼합해 착좌감을 높인 하프레더 시트를 탑재했고 운전자의 팔을 지지할 수 있는 암레스트와 주차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방 카메라와 국내형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내장돼 운전자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새로운 DS3에는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가 탑재돼 앞 유리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전방에서 추돌 상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정지시켜주며 시속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된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 'So Chic'는 풍부한 고급 및 안전 사양이 적용된 모델이며 가격은 3천29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