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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하반기 신차 5종 라인업..."수입차 시장 1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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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하반기 신차 5종 라인업..."수입차 시장 1위 지킨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6.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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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하반기 막강한 신차 라인업을 통해 수입차 업계 1위 지키기에 나섰다. 특히 볼륨모델인 3시리즈(부분변경)와 7시리즈(완전변경)가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MINI는 고성능 브랜드 JCW의 스페셜 모델과 클럽맨 컨셉모델 등 개성있고 운전하는 재미가 넘치는 모델이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 '뉴 MINI JCW'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모델은 MINI의 고성능 차량 '뉴 미니 JCW'다.

이번달 말 출시예정인 뉴 미니 JCW는 2014년 상반기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뉴 MINI 쿠퍼 S 모델 베이스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INI의 스페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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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의 축적된 레이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2.0리터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해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편의장치도 대폭 확대됐다.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가 장착되어 세련미와 강렬함을 더했고 차량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8.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및 LED 링 및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보다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행상태를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MINI 드라이빙 모드 등 뉴 MINI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옵션들이 그대로 적용됐다.

◆ BMW의 가장 성공적인 라인업 '뉴 3시리즈'

오는 9월에는 BMW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3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이 등장한다.

현재 6세대에 이른 3시리즈는 역동성과 효율성 및 디자인의 기준을 제시하며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과 뛰어난 실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시리즈 세단과 3시리즈 투어링 모델은 BMW 전체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BMW의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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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되는 뉴 3시리즈 세단과 뉴 3시리즈 투어링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첨단 엔진으로 큰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이다. 

3시리즈 세단과 3시리즈 투어링은 더욱 날카로운 디자인과 스포티한 전면부 및 후면부가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풀 LED 라이트를 옵션으로 제공하며 후면부는 LED 테일라이트와 더불어 명확한 라인들로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뉴 3시리즈는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사양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4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종류의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또한 모델에 따라 일반적인 후륜구동 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xDrive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 첨단사양 장착·경량화 달성,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10월에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뉴 7시리즈는 경량화, 주행 역동성, 안락함, 지능형 연결성 및 조작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차체 구조에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BMW 그룹의 차세대 최신 엔진들, BMW 뉴 740e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 내장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 BMW 레이저라이트 등 역동성,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들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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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사지 기능과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이 내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웰컴 라이트 카펫, 앰비언트 하이라이트, 무선 충전기가 내장된 스마트폰 홀더는 뒷좌석 공간의 웰빙 요소를 극대화시켰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을 포함한 iDrive 시스템, 터치 커맨드, 새로운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교차차량 경고장치, 조향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스,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장치, 3D 뷰가 내장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은 차량의 조작과 운전자 지원에 대한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보여준다.

◆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의 경쟁력 있는 SAV 'X1'

X1의 풀체인지 모델도 대기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정확한 출시 시기는 현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X1은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73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이번에는 2세대로 새롭게 풀체인지된다. 뉴 X1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DNA에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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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과 내부 디자인, 파워트레인과  탑승객 및 적재를 위한 공간 등 모든 면이 개선됐다. 또한 지능형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xDrive의 효율성이 최적화됐으며 새로 개발 된 섀시 기술과 함께 스포티함을 더한 차세대 4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연비는 더욱 개선돼 이전 모델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최대 17%  상승했다. 옵션으로는 풀 LED 헤드 라이트, 다이나믹 댐퍼 컨트롤, BMW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운전 지원 플러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우아하면서 다이나믹한 성능까지 담은 팔방미인 'MINI 클럽맨 컨셉'

마지막으로 미니의 클럽맨 컨셉 모델도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MINI 클럽맨 컨셉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스타일의 우아하고 현대적 감각을 그대로 구현한 모델이다.

전통적인 MINI 브랜드의 특징을 보여주는 긴 루프라인과 넉넉한 차체 외형에 우아한 실루엣까지 가지고 있다. MINI 패밀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홀마크 디자인과 함께 강렬한 '베리 레드' 마감 컬러와 메탈릭 그레이 '블레이드'의 루프 컬러로 선이 더욱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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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도어와 5개의 좌석, 전통적인 후면의 스플릿 도어와 큰 트렁크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더욱 넓은 활용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스커틀, 짧은 오버행, 타원형의 전면 및 후면 램프와 같은 클래식한 MINI의 디자인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고품격과 실용성을 결합한 우아함으로 전통적인 MINI만의 형태와 컬러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려해 새롭게 설계된 중앙의 원형기기는 터치조작으로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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