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2018년 매출 3000억 달성"
상태바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2018년 매출 3000억 달성"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8.20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동후디스가 20일 ‘창립 45주년, 제2의 창업 선언 20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금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후디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영혁신을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해 왔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기업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일동후디스와 임직원 모두가 발전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출시했던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지난 6월 출시한 대용량 컵커피 ‘앤업카페300’, 출시 예정인 건강커피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18년 매출 3천억 원 달성과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독려했다. 

[사진] 일동후디스 창립 45주년 기념행사.jpg
▲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20일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1970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국내 최초 초유성분 함유 분유 ‘트루맘’, 국내 최초 ‘산양분유’ 출시 등으로 대한민국 프리미엄 유아식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외에도 초유우유, 그릭요거트 등 유제품, 건강식품, 실버식품 등 수백억 원의 대형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경영혁신과 기업 및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마케팅, 생산부문을 강화하고 유통조직의 확대개편을 통해 기업의 외형 성장에 필요한 기틀을 다지고 내부조직 분위기를 쇄신했다. 또한 전 임직원들에게 구성원들의 지식생산성 향상, 신성장동력 집중발굴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일동제약의 명예회장으로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일동후디스를 이끌어 오며 제약, 식품 분야에서 오로지 국민 건강만을 생각하며 제품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유아식은 물론 유제품, 건기식, 실버식 등의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식품업계에 큰 획을 긋는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