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타이어 사업부문과 일반기계·금형 등의 제작판매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다.

1942년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한국타이어는 1962년 국내 최초로 수출에 성공했다. 1969년에는 겨울용 타이어를, 1970년에는 공기 주입식 타이어에 필수적인 튜브를 뺀 튜브레스 타이어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한국 타이어 산업의 품질 향상을 이끌었다.

종합적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한 한국타이어는 1980년 1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대전, 금산, 중국 가흥·강소·중경,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에 생산 공장을 갖추고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013년 독일 3대 명차에 이어 2014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올해는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에도 국내 타이어 업체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력과 기술력,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정상급임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에도 기술의 리더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건립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해 업계 최초로 론칭한 타이어 전문 프랜차이즈 ‘티스테이션’은 2015년 5월 기준 전국 5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3급 부분정비사업소 허가를 필수 조건으로 하는 등 티스테이션 매장의 서비스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