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당분간 건설과 상사, 패션과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의 사업영역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건설 부문 최치훈 사장, 패션 부문 윤주화 사장, 상사 부문 김신 사장, 리조트/건설 부문 김봉영 사장 등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Global Business Partner & Lifestyle Innovator’를 비전으로 정하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특히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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