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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에 상조회사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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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에 상조회사 등 추가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9.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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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부터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대상기관에 상조회사, 한국무역보험공사, 16개 신용보증재단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상속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자산‧부채조회 결과를 통보해주는 대국민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되는 상조회사는 선수금을 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146개사다.

은행이 아닌 공제조합(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에 선수금을 보전하고 있는 상조회사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의해 추후 추진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재단은 사망한 피상속인의 보증채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피상속인의 금융재산 정보제공이 크게 확대돼 상속인의 상속여부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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