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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시작해볼까? 증권계좌 새로 만들면 수년간 수수료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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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시작해볼까? 증권계좌 새로 만들면 수년간 수수료 공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9.1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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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모집을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신규고객이나 휴면고객에게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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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7월27일 이후 신규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지난해 1월2일부터 올해 7월24일 주식거래가 없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식거래(mPOP, mPOP태블릿) 수수료를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최초 계좌 개설일부터, 휴면고객은 모바일 재거래일로부터 3년간 적용된다. 주식워런트증권(ELW), 해외주식, 선물, 옵션은 제외된다.

또한 신용거래 이자도 5%로 우대 적용한다. 기간에 따라 적용되는 6.4~8.5% 대비 1.4~3.5%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KDB대우증권은 ‘다이렉트+ 주식투자’ 개설 시 2019년까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주식 거래수수료가 무료다.

모바일 거래에 한정된 삼성증권과 달리 온라인거래 시에도 수수료 무료 적용 대상이 된다.

다이렉트+주식투자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거래하는 증권계좌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신청 고객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준다.

한국투자증권은 5년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KDB대우증권과 마찬가지로 직원이 직접 신청 고객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를 신청한 신규고객이 그 대상이다.

온라인매체(HTS, WTS, MTS)를 통해 국내주식(ELW,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 포함)을 거래하는 수수료가 무료다.

단 뱅키스 다이렉트의 방문가능 장소가 서울로 한정돼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신규고객에게 모바일 주식 매매수수료 1년 무료, 국내주식, 선물, 옵션 온라인 매매수수료 60일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2014년 이후 주식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주식,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주증권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수수료 무료기간동안 주식거래가 30억 원을 넘는다면 2016년까지 수수료 무료가 자동연장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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