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대장 내시경 검사시 공기 주입 또는 내시경 기구 진입에 따른 자극 등으로 가벼운 복통이 발생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복통 발생은 용종 제거 부위의 천공이나 출혈이 의심되는 증상이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천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복부 엑스레이 등 정밀검사를 통해 천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용종을 제거한 대장벽은 얇아져 있기 때문에 지연성 천공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복통 등의 이상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과 관찰만 하도록 해 복막염 악화로 확대피해가 발생되었다면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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